🎬 이번 주 Top 5 아티클

비주얼프리즘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사랑받은 아티클을 전해드려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1분 만에 만화를 만들어주는 AI

✔️ PD수첩에서도 AI 자료화면 활용 중

✔️ 수술 정확도를 높이는 AR

✔️ 2025 Super Bowl, AI 광고가 점령했다

✔️ Google의 새로운 생성형 AI 툴 Whisk 공개

1분 만에 만화 제작이 가능하다면 믿으시겠어요? AI 도구 Anifusion은 각본부터 컷 분할, 일러스트까지 자동으로 만들어줘요. 영상을 올린 Milbon은 AI 만화를 Amazon이나 DMM에 출판해서 월 50만 엔을 벌 수 있다고 하는데요. AI로 누구나 만화가 부업에 도전하는 시대가 온 걸까요?

우리의 일상에 들어온 생성형 AI, 이제는 PD수첩 등 국내 시사 프로그램에서도 적극 활용하고 있어요. 기존의 재연 촬영이나 자료화면 대신 AI로 생성된 영상을 사용하는 것인데요. 아직 어색한 부분도 있지만, 모자이크 처리된 영상보다 더 생동감 있고 이해하기 쉽다는 반응이 많아요. 비용 절감 효과가 크고 빠르게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방송계의 주목을 받는 AI. 앞으로 미디어 제작 방식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해지네요.

증강 현실(AR)과 컴퓨터 비전을 활용한 SurgicalAR 기술은 수술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데 도움을 줘요. 주요 특징으로는 실시간 3D 홀로그램 시각화, AI 기반 스마트 의사결정 지원, 제스처 제어를 통한 핸즈프리 상호작용, 병원 시스템과의 원활한 통합 등이 꼽힙니다. AR이 수술실에서 필수 도구로 자리 잡게 될까요?

이번 Super Bowl에서 AI 광고가 큰 주목을 받았어요. OpenAI는 ChatGPT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렸고요. Meta는 Ray-Ban Meta 스마트 글라스를 선보이며 AI 기술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보여줬어요. Google, Salesforce, GoDaday, Cirkul까지 이번 Super Bowl 광고에서 강조된 AI 트렌드를 지금 확인해 보세요!

Google Labs가 최신 생성형 AI 도구 ‘위스크(Whisk)’를 한국에서 공개했어요. 위스크는 복잡한 텍스트 없이 이미지만으로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도구인데요. 사용자가 이미지를 입력하면 제미나이(Gemini)가 자동으로 캡션을 작성하고, 이 캡션이 이마젠 3(Imagen 3)에 입력되어 이미지 속 주요 요소를 재조합해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어내요. Google은 “전통적인 이미지 편집 도구가 아닌, 완전히 새로운 창작 툴로 느껴진다는 반응을 다수 확인했다”는 설명을 더했어요.

🗞️ 트렌드 한눈에 보기

🤖 OpenAI, GPT-5부터 무료 사용자도 무제한 채팅 가능

OpenAI CEO Sam Altman이 GPT-5에 'o3' 모델을 통합하고 무료 사용자에게도 무제한 채팅 기능을 제공한다고 발표했어요. 곧 출시될 GPT-4.5가 마지막 비추론 모델이며, 이후 모든 OpenAI 모델은 추론 기능을 갖출 것이라는데요.

GPT-5에는 고급 음성 모드, 멀티모달 기능, 검색, 에이전트 기능 '딥 리서치'까지 포함됩니다. 유료 사용자는 무료 사용자보다 더 높은 수준의 인텔리전스를 사용할 수 있고요. 단, GPT-4.5나 GPT-5가 언제 출시될지는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았어요. 일부에서는 GPT-5가 출시되기까지 최소 1~2개월이 걸릴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요.

🏛️ Getty Museum이 구매한 첫 AI 생성 사진 작품

Getty Museum이 AI로 생성된 사진을 처음으로 공식 소장했습니다. Cristian en el Amor de Calle는 코스타리카 출신 퀴어 사진작가 Matías Sauter Morera가 만든 AI 기반 사진인데요. 1970년대 코스타리카의 ‘페가마초(Pegamachos, 퀴어 카우보이)’ 문화를 재현한 작품입니다. Morera는 실제 인물의 신원을 숨겨 안전을 지키고자 AI를 활용했다고 해요.

💸 Adobe, Firefly AI 유료 구독 서비스 출시

Adobe가 월 13,200원부터 시작하는 Firefly AI 구독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이전까지는 Creative Cloud 구독에 포함되었던 Firefly AI 도구들이 유료화되는데요. OpenAI Sora, Runway Gen-3 Alpha 등의 AI 비디오 모델과 직접 경쟁하게 되었습니다. Adobe는 Firefly가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한 데이터셋으로 훈련되어 ‘상업적으로 안전한 모델’이라는 점을 어필하고 있어요.

🎨 저작권 보호를 받은 최초의 AI 이미지

미국 저작권청(USCO)이 AI로 생성된 이미지에 처음으로 저작권 보호를 승인했어요. Invoke의 CEO Kent Keirsey는 AI 이미지에 35가지 이상의 수정을 가하고, 인간 창작 요소를 충분히 반영했다는 점을 입증해내 등록을 받았습니다. USCO는 ‘AI가 생성한 개별 요소는 보호 대상이 아니지만, 인간의 창작적 개입이 있는 경우 저작권을 인정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는데요. 이번 사례가 AI 기반 창작물의 저작권 보호 기준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선례가 될 듯합니다.

📊 전체 직업의 36%가 AI 활용 중

Anthropic이 발표한 Anthropic Economic Index에 따르면, 약 36%의 직업이 최소 25%의 업무에 AI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AI는 소프트웨어 개발(37.2%)과 콘텐츠 제작(10.3%) 분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반면, 농업, 운송, 의료 등 물리적 노동이 필요한 분야에서는 활용도가 낮은 수준이에요. AI는 업무 자동화보다 작업을 보조하는 '증강형(Augmentation)' 역할(57%)이 더 크며, 고소득층이나 저소득층보다는 중상위 소득 계층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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